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1일부터 24일까지 고양, 부천, 용인 등 8개 시·군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불법 숙박업을 하는 미신고 업소를 단속해 모두 1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유형별로는 오피스텔 11곳, 주택 1곳, 생활형숙박시설 1곳입니다. <br /> <br />적발된 업소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합니다. <br /> <br />부천시 한 업소는 건축법상 업무시설로 분류돼 숙박업 운영이 불가능한 오피스텔 3개 객실을 이용해 최근 3년 9개월 동안 2억 원 불법 매출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파주시 한 업소는 생활형숙박시설 2개 객실을 2년간 운영하며 7천200만 원 수익을 냈습니다. <br /> <br />도 특사경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무분별하게 확산하고 있는 불법 숙박 영업에 제동을 걸고 기존 숙박업계의 피해를 막기 위해 단속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111114094837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